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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관계

진심어린 칭찬으로 얻을 수 있는 것

by 똑게남 2020. 3. 13.

 

"찬사와 아첨의 차이는 무엇일까?

찬사는 진심이고, 아첨은 위선이다.

찬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고,

아첨은 입에서 흘러나온다.

찬사는 이타적이고,

아첨은 이기적이다."

 

 

 

 

 

 

상대방을 대할 때

진심으로 진실로 칭찬할 줄 아는

사람은 [인간관계론] 책을

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.

 

그만큼 진실된 관심과 칭찬

사람을 다루는

인간관계의 전부라고 해도

무방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.

 

우리는 호감을 사기 위해서,

혹은 누군가를 격려하기 위해서

칭찬하기를 종종 사용하곤 한다.

 

하지만 돌이켜생각해보자.

 

그 칭찬이 진실로 마음에서 우러난 것인가?

 

진심이 아니었다면 그것은 아첨이자

'값싼 칭찬'이다.

 

아부는 위조지폐와 비슷해서

언젠가는 문제를 일으킨다.

 

대학생 때 참가했던 한 캠프에서

무대에 올라 참여 소감을 말한 경험이 있다.

당연히 떨렸고, 올라가기 민망했었지만

당시 읽던 책에서 본 구절이 생각나

창피하더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한 일이었다.

 

[책의 구절]

-경험한 것에 대한 실패의 기억은

-시간이 가면 잊혀지지만

-도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은

-시간이 갈수록 깊어진다.

 

그리고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,

같은 방을 썼던 형이

자신감 있게 올라가서

하고 싶은 말을 하는 모습이

멋졌다며 칭찬을 해주었다.

 

아마 지금쯤 그 칭찬을 해준 형은

그 말을 했는지 기억조차 못할 것이다.

 

꽤 오랜 시간(거의 10년)이 흘렀지만

그 칭찬은 여전히 나에게

자신감을 주고 미소를 짓게 만든다.

 

진심이 담긴 칭찬이란 이런게 아닐까?

 

 

 

 

 

 

-진심으로 찬사를 건네고 아낌없이 칭찬하자

-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이 한 칭찬을

-마음 속 깊이 소중히 간직하고

-평생 되풀이 할 것이다.

-시간이 지나 당신이 그 말을 잊은 후에도

-그들은 그 말을 오랫동안 계속해서

-되풀이할 것이다.

 

오늘 이 글을 읽었다면

1분만 다른 사람의 장점을 생각해보고

진실된 칭찬을 건네기로 약속하자.

 

나와 당신과 주변사람의 삶이

행복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.

 

 

 

 

[참고]

책에서 좋은 내용이라 생각되어

밑줄 그어 둔 부분을 공유합니다.

 

사람들에게 있는 능력을 최대한

발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

가장 효과적인 것은

칭찬과 격려입니다.

저는 칭찬하려고 노력하되

잘못을 지적하지 않습니다.

누군가가 한 일이 마음에 들면

저는 진심으로 그 일을 인정해주고

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. by 찰스슈왑

(슈왑은 사람을 다루는 능력으로 백만달러의

연봉을 받았던 전설적인 사람입니다.

저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은 딱 정반대로 하지 않나요?)

 

남미에서 물건을 잘못 구매하는 실수로

회사에 백만달러의 손해를 입히게 되었을 때

록펠러는 그를 비난할 수도 있었다.

그러나 록펠러는 그가 최선을 다 한 것을 알았고,

이미 그 일은 마무리 된 상태였기 때문에

반대로 칭찬할 만한 것을 찾았다.

그는 투자한 돈의 60%를 회수했다는 점을 축하했다.

"굉장하군. 그만큼의 돈을 회수해 낼 정도로

머리를 쓴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닌데 말일세"

(저는 이미 끝나서 돌이킬 수 없음에도

실수를 비판하고 질책하곤 합니다.

록펠러의 행동을 보고 또 한번 반성하게 됩니다.)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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