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찬사와 아첨의 차이는 무엇일까?
찬사는 진심이고, 아첨은 위선이다.
찬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고,
아첨은 입에서 흘러나온다.
찬사는 이타적이고,
아첨은 이기적이다."
상대방을 대할 때
진심으로 진실로 칭찬할 줄 아는
사람은 [인간관계론] 책을
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.
그만큼 진실된 관심과 칭찬은
사람을 다루는
인간관계의 전부라고 해도
무방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.
우리는 호감을 사기 위해서,
혹은 누군가를 격려하기 위해서
칭찬하기를 종종 사용하곤 한다.
하지만 돌이켜생각해보자.
그 칭찬이 진실로 마음에서 우러난 것인가?
진심이 아니었다면 그것은 아첨이자
'값싼 칭찬'이다.
아부는 위조지폐와 비슷해서
언젠가는 문제를 일으킨다.
대학생 때 참가했던 한 캠프에서
무대에 올라 참여 소감을 말한 경험이 있다.
당연히 떨렸고, 올라가기 민망했었지만
당시 읽던 책에서 본 구절이 생각나
창피하더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한 일이었다.
[책의 구절]
-경험한 것에 대한 실패의 기억은
-시간이 가면 잊혀지지만
-도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은
-시간이 갈수록 깊어진다.
그리고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,
같은 방을 썼던 형이
자신감 있게 올라가서
하고 싶은 말을 하는 모습이
멋졌다며 칭찬을 해주었다.
아마 지금쯤 그 칭찬을 해준 형은
그 말을 했는지 기억조차 못할 것이다.
꽤 오랜 시간(거의 10년)이 흘렀지만
그 칭찬은 여전히 나에게
자신감을 주고 미소를 짓게 만든다.
진심이 담긴 칭찬이란 이런게 아닐까?
-진심으로 찬사를 건네고 아낌없이 칭찬하자
-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이 한 칭찬을
-마음 속 깊이 소중히 간직하고
-평생 되풀이 할 것이다.
-시간이 지나 당신이 그 말을 잊은 후에도
-그들은 그 말을 오랫동안 계속해서
-되풀이할 것이다.
오늘 이 글을 읽었다면
1분만 다른 사람의 장점을 생각해보고
진실된 칭찬을 건네기로 약속하자.
나와 당신과 주변사람의 삶이
행복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.
[참고]
책에서 좋은 내용이라 생각되어
밑줄 그어 둔 부분을 공유합니다.
사람들에게 있는 능력을 최대한
발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
가장 효과적인 것은
칭찬과 격려입니다.
저는 칭찬하려고 노력하되
잘못을 지적하지 않습니다.
누군가가 한 일이 마음에 들면
저는 진심으로 그 일을 인정해주고
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. by 찰스슈왑
(슈왑은 사람을 다루는 능력으로 백만달러의
연봉을 받았던 전설적인 사람입니다.
저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은 딱 정반대로 하지 않나요?)
남미에서 물건을 잘못 구매하는 실수로
회사에 백만달러의 손해를 입히게 되었을 때
록펠러는 그를 비난할 수도 있었다.
그러나 록펠러는 그가 최선을 다 한 것을 알았고,
이미 그 일은 마무리 된 상태였기 때문에
반대로 칭찬할 만한 것을 찾았다.
그는 투자한 돈의 60%를 회수했다는 점을 축하했다.
"굉장하군. 그만큼의 돈을 회수해 낼 정도로
머리를 쓴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닌데 말일세"
(저는 이미 끝나서 돌이킬 수 없음에도
실수를 비판하고 질책하곤 합니다.
록펠러의 행동을 보고 또 한번 반성하게 됩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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